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업 평가 7관왕 달성
지역복지사업 평가 9년 연속 쾌거

창녕군이 사회복지사업 7관왕 수상후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창녕군)ⓒ천지일보 2023.12.18.
창녕군이 사회복지사업 7관왕 수상후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창녕군)ⓒ천지일보 2023.12.18.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우수상’,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부문 ‘우수상’,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운영 평가 부문,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부문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 달성과 6년 연속 ‘대상’ 수상 지자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군은 ‘민관협력·자원 연계’부문에서 사회적 여건·지역 특색을 고려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 창녕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위촉 확대·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읍면 찾아가는 서비스 모니터링·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상담 등 교육과정 개설 운영,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추진, 희망 울타리 6중 인적 안전망 보호체계 확대 노력에서 호평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창녕 돌봄마스터사업 개발 추진, 군민섬김 8대 원스톱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에서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민관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부문에서는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운영 평가부문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업무 기여도, 복지대상자 개인정보 관리 수준 등에서 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기초생활보장부문에서는 신규수급자 발굴률·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에 이어 민관협력·자원 연계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찾아 창창한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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