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앞장
관내 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
관광객 안전 먹거리 제공 노력

김희수 진도군수(왼쪽 네 번째)와 진도군 관계자들이 전라남도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15.
김희수 진도군수(왼쪽 네 번째)와 진도군 관계자들이 전라남도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3.12.15.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식품‧공중 위생관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예방 등을 도모하기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 위생관리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 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 식중독 예방 교육, 상담(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에 힘썼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위생업소들에 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깨끗하고 맛있으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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