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공;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공; 케이뱅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케이뱅크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은행권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참여방식은 홈페이지 내 케이뱅크 기부캠페인을 클릭해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을 남기면 된다.

케이뱅크는 참여자가 등록한 좋아요와 공유하기에 1만원, 응원 댓글은 2만원씩 각각 기부해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사회복지전문기관인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IT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들이 속한 지역복지관에 AI 코딩로봇 등 IT 교육장비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IT 교육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이들이 I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장비대여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부캠페인은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뱅크잇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의 IT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좋아요와 댓글 등으로 참여만 해도 기부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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