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심리적응·건전 육성에 헌신
“튼튼한 청소년안전망 작동 위해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최근 이미원 센터장이 청소년지도자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상담사로서 청소년안전망(CYS-Net), 자살, 자해위기·심리적외상청소년지원 등 국가 청소년정책에 발맞춰 위기청소년 상담·보호, 자립 지원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으로서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체계 구축과 종사자 처우개선, 위기청소년의 심리적응과 건전 육성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미원 센터장은 “함께해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료가 있었기에 이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사로서 청소년안전망이 튼튼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운영 성과 최우수센터 선정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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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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