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3.12.07.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가 열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6일 진진희 서정대 HiVE부센터장(오른쪽)이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를 받은 후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정대) ⓒ천지일보 2023.12.07.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서정대학교가 지난 6일 지역복지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에서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는 화합의 자리다. 행사는 정부포상 및 양주자봉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훈격별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직접 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율과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한 동물복지지원활동, 양주·연천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연천 복지향상 프로젝트, 중장년 은퇴자의 생애전환교육을 위한 중장년인생 2모작꾸러미,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지역 독거어르신의 AI 돌봄 로봇을 지원하는 ICT 심리치유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서정대학교 HiVE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내 전문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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