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이사장(오른쪽 열 왼쪽에서 첫번째)을 비롯해 미디어월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단국대학교)ⓒ천지일보 2023.12.08.
장호성 이사장(오른쪽 열 왼쪽에서 첫번째)을 비롯해 미디어월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단국대학교)ⓒ천지일보 2023.12.0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44기 수료식이 지난 7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보건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의 발전기금 약정 1억원 돌파를 기념한 ‘최고경영자과정 미디어월’ 개막식도 열렸다.

미디어월 개막식에는 단국대 장호성 이사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이영애 정책경영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원우회는 지난 6월 대학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골프대회를 여는 등 현재까지 7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조성 활동을 통해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미디어월에는 최고경영자과정의 발전기금 기부자 현황과 행사 일정, 행사 영상, 특강 영상 등이 지속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장호성 이사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만학의 길을 걸어온 수료생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며 “발전기금을 통해 단국대만의 특화된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각 분야의 지역 인재가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44기 수료생은 총 20명으로 고위공직자, 기업 CEO, 법조계 및 의료계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향후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와 각 기수별 모임을 통해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은 기업CEO와 공공부문 최고관리자의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44기 수료생을 배출해오며 오피니언 리더의 혁신역량 개발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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