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 안장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출처: 연합뉴스)
2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 안장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파주시 장사리에 전두환의 유해를 안장하려던 유족들의 계획이 무산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주시 장산리의 안장 예정지는 가계약까지 마쳤지만,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매매가 취소됐다.

땅 주인은 지난해 3월 자신이 소유한 산을 캠핑장과 요양원으로 개발하고 싶다는 이들과 임시계약을 했다며, 지난 10월까지 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본계약을 하게 돼 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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