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플루언서 3천여팀 DDP서 새해맞이… 내달 31일 SBA ‘2023서울콘’ 전 세계 생중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메가 인플루언서 카리모바 엘리나(리나대장), 온오빠, DJ소다, 크리스텔 풀가 등 4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50여개국 3000여팀 인플루언서들은 DDP에 집결해 새해맞이 행사를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연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새해맞이 행사인 ‘2023 서울콘’이 패션‧뷰티 등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인플루언서들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3 서울콘’ 홍보대사 4인과 참여 인플루언서 5인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들 인플루언서 9명의 총 구독자는 1억명을 돌파했고 최종 참여 인플루언서 3000여팀의 총 구독자수는 30억명에 이른다. 전 세계 5억명이 서울 신년 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과 파급력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내달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트홀, 어울림광장, 디자인 랩 등에서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메가 인플루언서 카리모바 엘리나(리나대장), 온오빠, DJ소다, 크리스텔 풀가 등 4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홍보대사들은 서울콘 세부 프로그램과 함께 이벤트 및 콘텐츠에 참여해 서울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보대사와 함께 1차 라인업으로 5인의 인플루언서를 공개했다. 태국의 대표 인플루언서인 BABY JINGKO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까지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는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의 다양한 콘텐츠로 참여한다.

더불어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 K-POP 콘서트, 스트릿 패션 마켓, E스포츠 구단 팬미팅, 피지컬100 VS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내달 31일에는 50여개국 3000여팀 인플루언서들이 집결해 새해맞이 행사를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이번 특별한 새해맞이 행사 ‘2023 서울콘’은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 K-POP 콘서트, 스트릿 패션 마켓, E스포츠 구단 팬미팅, 피지컬 100 VS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국내외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각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이들이 서울콘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이를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K-콘텐츠의 제 2의 도약기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