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시내 파리바게뜨 매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시내 파리바게뜨 매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15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은 지난주 파리바게뜨, 라그릴리아, 쉐이크쉑, 파스쿠찌, 리나스, 피그인더가든, 잠바주스 등 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파리크라상은 희망퇴직자에게 최대 1년 6개월치의 급여와 최대 1년치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하는 직원에 한해 희망퇴직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창업 또는 이직 전직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장기근속에 따른 점포개설 지원(복리후생 규정에 의거)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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