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입동을 앞두고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한 노부부가 사진을 찍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0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입동을 앞두고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한 노부부가 사진을 찍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03.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요일인 15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이 10~15까지 벌어지면서 일교차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11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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