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기설비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3.11.13.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기설비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3.11.13.

[천지일보=서영화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오는 16일에 있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사고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기안전공사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84개지구 1279개 수능 시험장 대상 전기설비와 비상전원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차 점검결과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및 학교에 신속히 통보하고 재점검 요청 시 14일까지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시험 당일, 전국 60개 사업소별로 24시간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정전 등 사고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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