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수료생은 세부적으로 아시아 3만 5792명, 네팔 11명, 대만 32명, 동티모르 15명, 레바논 35명, 말레이시아 220명, 몽골 3509명, 부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4명, 스리랑카 4명, 아랍에미리트 3명, 아프가니스탄 1명, 요르단 13명, 우즈베키스탄 59명, 이라크 1명, 이란 2명, 이스라엘 5명, 인도 8795명, 인도네시아 153명, 일본 229명, 카타르 4명, 카자호스탄 230명, 캄보디아 23명, 키르기스스탄 4명, 타지키스탄 6명, 태국 60명, 튀르키예 294명 파키스탄 2114명, 필리핀 1273명, 그 외 국가 1만 8691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19년에는 10만 3764명을, 코로나19라는 악재 속 지난해는 총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해 외부안전부로는 792명의 안전 스탭이, 내부안전부로는 2910명이 배치됐다.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 이번 수료식은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및 13개국 언어로 전 세계에 동시 송출돼 온·오프라인으로 30만명이 넘는 인원이 수료식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