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벌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30일(현지시간) 분명히 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단계적 지상전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은 휴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27분 15초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을 앞두고 사전환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다.
◆가자지구 휴전 없다… 네타냐후 “지금은 성경의 전쟁할 때”☞(원문보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벌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30일(현지시간) 분명히 했다.
◆이스라엘·美, 유엔 휴전 결의 채택에 “하마스만 이익… 휴전 안해”☞(원문보기)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단계적 지상전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은 휴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문] 27분 15초간 진행된 尹시정연설… 키워드는 ‘건전 재정·약자 복지·미래 준비’☞(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27분 15초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건전 재정, 약자 복지, 미래 준비 등 주제를 강조했다.
◆윤석열, 악수하며 “오랜만입니다”… 이재명은 미소만☞(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을 앞두고 사전환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다. 두 사람의 공식적 만남은 윤 정부 취임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트리플 증가’에도 비관론 여전… “더딘 회복세”(종합)☞(원문보기)
한국 경제의 주동력인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면서 9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늘었다. 산업활동을 보여주는 3가지 지표가 모두 늘어난 것은 4개월 만이다.
◆남현희, 전청조 사기 혐의 고소… 경찰, 전씨 김포서 체포☞(원문보기)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가계대출 ‘눈덩이’… “터지면 외환위기 몇십배”☞(원문보기)
10월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2조 4천억원 넘게 급증해 역대급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변동금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내 도입하기로 했다. 시중은행들도 가계의 주택 대출을 깐깐하게 심사할 전망이다.
◆4분기 외식업계 경기 전망, 엔데믹 이후 ‘최저’☞(원문보기)
올해 4분기 외식업계 경기 전망이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군 “터널 입구 등 하마스 시설 300여곳 타격”☞(원문보기)
이스라엘이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시설 300여곳을 타격했다.
◆與 총선 5개월 앞 ‘메가 서울’ 승부수… 현실화 관건은 국회 ‘추진력’☞(원문보기)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5개월 앞두고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문제가 정치권을 넘어 수도권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수도권 위기론’ 해법을 모색 중이던 국민의힘이 김포를 시작으로 서울과 생활권이 겹치는 주변 도시의 서울 추가 편입을 시사하는 등 ‘메가시티’ 구상까지 꺼내들자,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용 뜬금포”라며 이슈 확대를 경계하는 모습이다. 다만 입법 주도권을 쥔 거대 야당이 적극 반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실화 가능성을 점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