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단체 이지홍·장현일·김태기 金
김태기 남자일반부 개인전 동메달
女 단체 김민소·조우린·편차희 4위
“선수들 도전 아낌없는 응원·지원”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안시청 철인3종팀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0.18.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안시청 철인3종팀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0.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메달을 획득한 이지홍·장현일·김태기, 여자 단체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김민소·조우린·편차희 선수가 참석했다.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대회 첫날인 지난 14일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김민소·조우린·편차희가 단체전 4위를 시작으로 남자일반부 경기에 이지홍·장현일·김태기가 참가했으며, 김태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통영시청팀을 따돌리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다음날인 15일에는 혼성릴레이를 4위로 마무리하며 전년도 대비 479점 오른 1052점으로 철인3종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나는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천안시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도전에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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