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 대응
경기장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가 13일부터 19일에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따른 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여수소방서는 대회 기간 중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장 화재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주요 경기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준비에 나선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한 건이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과 응원단께서는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날 행사 등 10월 중 여수시 주요 행사 및 축제의 화재·구급·구조 등 초기대응,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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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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