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대선 때 특정 후보 허위 언론 보도를 한 혐의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과 인터넷 언론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부장검사 강백신)은 11일 오전 김 의원 보좌관 최모씨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에 연루된 A언론사 사무실과 운영자 허모 기자의 주거지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허씨와 최씨는 지난 대선 직전 유력 후보에 대해 허위보도가 나가게 된 데 관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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