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0여종 및 재즈 라이브 공연 선봬

N서울타워, 2023 남산 와인페어. (제공: CJ푸드빌)
N서울타워, 2023 남산 와인페어.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2023 남산 와인페어’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 오후 1~11시 N서울타워 메인 광장에서 2023 남산 와인페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여의도에서 진되는 ‘서울 세계 불꽃 축제’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N서울타워는 불꽃 축제 관람 명소로 정평이 나 있어 방문객들이 와인, 음악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산 와인페어에서는 유료 와인 시음과 2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가을밤과 어울리는 재즈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트 마켓과 크레인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가을 남산의 정취와 함께 이색 먹거리 및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됐다.

오는 29일까지 농심과 협업을 통해 N서울타워 엔테라스에서 ‘너구리의 남산 라면가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남산 짜파구리 세트’ ‘남산 신라면 세트’ 및 농심의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너구리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총 14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농심 신제품 ‘김통깨 컵라면’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남산 뷰맥 페스티벌’도 있다. 뷰맥은 경치(VIEW)를 보며 맥주(MAC)를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로 에딩거 생맥주와 와인이 판매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와인페어는 서울 세계 불꽃 축제 명소인 남산에서 다양한 와인과 즐길 거리로 낭만적인 남산의 가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며 “올 가을 남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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