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3.9.24. (출처: 연합뉴스)
23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3.9.24.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28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북한의 백옥심, 방명향, 리지혜는 총점 1655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북한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겠다는 이유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 바 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2022년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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