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추석을 맞아 용산역에서 ‘우리 농산물로 저탄소 식생활’ 홍보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09.25.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추석을 맞아 용산역에서 ‘우리 농산물로 저탄소 식생활’ 홍보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09.25.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석을 맞아 용산역에서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농민신문사(사장 하승봉),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와 함께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며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용산역사 내 디지털 전광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홍보 영상을 널리 전파하고 구체적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방법을 담은 홍보자료와 함께 건강하고 맛 좋은 우리 농산물 선물 증정 행사를 병행해 저탄소 식생활 동참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쳤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와 해조류 등 수산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먹거리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귀성객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와 전 세계인이 동참해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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