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예결위 간사‧지역 국회의원실 방문 건의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국가 녹조 대응센터 신설 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추진단)이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예결특위 송원석 간사를 비롯해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산자위),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 산자위),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국토위),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환노위)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초정~화명 고속도로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동김해IC~식만JCT 간 광역도로 건설, 국가 녹조 대응센터 신설 등이다.

부울경 경제동맹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고, 10월부터는 부울경 3개 시도 기조실장이 국회를 공동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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