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슈바인 선물세트. (제공: SPC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제공: SPC삼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SPC삼립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에서 선물세트 10종을 출시했다.

이번 그릭슈바인 추석 선물세트는 그릭슈바인 캔햄 세트(2종), 동물복지 캔햄 세트(3종), 그릭슈바인 복합 세트(5종)로 구성이 다양화됐다.

또한 최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 원료 및 친환경 패키지 등이 확대 적용됐다.

동물복지 축산인증 농장에서 건강하게 키운 돼지만 사용된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햄’, 염분이 36% 낮춰진 ‘동물복지로 만든 라이트 캔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취향이 반영됐다.

특히 ‘동물복지로 만든 라이트 캔햄세트 3호’에는 케이스와 손잡이 끈에 100% 재생지로 만들어진 종이 포장재가 사용됐으며 패키지에는 콩기름 잉크가 사용돼 친환경 의미가 더해졌다.

이 외에도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가 저온 숙성돼 육즙이 살아 있는 그릭슈바인 캔햄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그릭슈바인 캔햄에 카놀라유, 진간장, 천일염, 참기름, 사과식초, 물엿 등이 다양하게 혼합된 복합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SPC삼립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동물복지 원료,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SPC삼립 추석 선물세트로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이 국내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동참해 ‘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을 선보였다.

가루쌀 베이커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쌀이 사용된 제품이다. 가루쌀은 일반쌀 대비 부드럽고 촉촉해 빨리 굳지 않고 발효속도가 빨라 베이커리, 떡 개발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삼립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 가루쌀의 원료 활용도를 높이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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