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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9일 오후 6시께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56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습니다.

촛불행동은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명령이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자로 무대에 오른 윤미향 의원은 간토학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물으며 진상규명과 사죄,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친일파 처단’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주가조작·고속도로조작 김건희를 수사하라” “윤석열은 대통령을 반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촛불행진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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