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尹정권 폭정 저지’ 6차 촛불‧9.9절 심야 열병식‧대정부질문 마지막 날도 ‘尹탄핵’‧北 전술핵공격잠수함‧국힘 이재명 옆 시식회‧인도 G20 정상회의‧김성태 관련 선관위 압색‧대전 초등교사 극단적 선택‧러 동방포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에도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정을 지적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 단식 투쟁 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은 왕이 아닌 국민의 머슴일 뿐이라며 우리 손으로 이를 증명해주자고 날을 세웠다. 북한이 정권 수립(9.9절)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정권 폭정 저지’ 6차 촛불… ‘단식 9일째’ 이재명 “대통령 왕 아닌 국민 머슴일 뿐, 우리가 증명하자”(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이 8일에도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정을 지적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 단식 투쟁 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은 왕이 아닌 국민의 머슴일 뿐이라며 우리 손으로 이를 증명해주자고 날을 세웠다.

◆북, 9.9절 심야 열병식 진행… 김정은 메시지 낼지 주목☞

북한이 정권 수립(9.9절)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도 ‘尹탄핵’ 언급… 與 “역풍 맞는다” 고성☞

김진표 국회의장의 당부에도 8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간 고성이 오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반발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또 언급했고, 국민의힘은 “역풍 맞는다”고 고성을 지르며 맞붙었다.

◆윤 대통령, 인도서 G20 정상회의 일정 돌입… 北 비핵화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인도에 도착해 주요 20개국(G20) 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러 “동방포럼에 北포함 10여개국 대표단 참석”… 김정은 참석 언급 안해☞

오는 10일부터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북한을 포함해 10여 개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러시아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통일부, 北 전술핵공격잠수함 공개에 “헛된 무기 개발에 부족한 자원 탕진 개탄”☞

통일부가 8일 북한이 공개한 ‘전술핵공격 잠수함’과 관련해 “북한이 어려운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헛된 무기 개발에만 집착하고 부족한 자원을 탕진하고 있는 것에 개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옆 시식회 계획했다가 논란 일자 취소☞

국민의힘이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 천막 옆에서 수산물 시식회를 계획했으나 논란이 일자 시식회를 취소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변경됐다.

◆대전 초등교사 극단적 선택… “악성민원·아동학대 고소에 시달려”☞

대전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7일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 김성태 ‘이재명 쪼개기 후원’ 혐의 선관위 압수수색☞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거액을 쪼개기 후원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중앙선관위를 압수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