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공정·안전관리로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천지일보 2023.09.08.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공정·안전관리로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천지일보 2023.09.0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공정·안전관리로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사업비 2조 5467억원을 투입해 여주에서 문경까지 93.2㎞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54㎞) 구간은 지난 2021년 12월에 개통해 열차(EMU-260)가 운행 중이며, 충주~문경(39.2㎞) 구간은 오는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천~문경 철도구간은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이어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앙간선축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오는 2024년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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