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팝업스토어 통해 예약 주문 이어져
베스트셀러 ‘캄포’ 잇는 히트 상품 기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수면 특화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의 비스포크 침대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MATERASSO ATELIER COLLECTION)’이 출시 한 달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은 지난 7월 신세계까사가 마테라소를 수면 특화 브랜드로 확장하며 선보인 첫 제품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관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약 1개월 동안(7월 28일~8월 16일) 매주 평균 80%가량 매출이 지속 신장했다.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은 현재까지 예약 주문이 몰리며 흥행몰이 중으로 까사미아의 메가 히트 상품 ‘캄포’ 소파를 잇는 제2의 스타프로덕트(Star Product) 등극이 기대된다.
초개인화 트렌드에 걸맞은 ‘비스포크 시스템’과 차별화된 ‘투매트리스 시스템’으로 인테리어 취향과 숙면에 대한 수요를 한 번에 공략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은 ‘비스포크 침대’로 7종의 헤드보드 디자인과 2종의 파운데이션 컬러, 6가지 다릿발로 옵션이 다양화돼 취향대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트리스 하부에 파운데이션을 받치는 투매트리스 시스템이 적용돼 체압 분산 효과를 극대화시켜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달부터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을 전국 매장 메인 제품으로 전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을 까사미아의 침실 가구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수면 전문 브랜드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마테라소도 첫 침대 제품인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의 인기와 함께 상품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대하며 수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테라소는 ‘건강한 수면’을 키워드로 좋은 자재와 자체 기술력을 더해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지속 개발하며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건강수면 가구 및 소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제품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으로 수면 특화 브랜드로서 첫발을 디딘 마테라소의 시작이 순조롭다”며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을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를 잇는 제2의 스타프로덕트로 육성하는 한편 양질의 수면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면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