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9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남성 1명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사고 당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이 전동차 진입 당시 선로 쪽에 있었던 이유는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일시 중단됐던 2호선 운행은 오후 8시 35분쯤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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