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매우 무더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하천변 경사지 출입금지’를 당부했다.
광주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오늘과 모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광주를 비롯한 전라남도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순천, 영암 지역은 여전히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당분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특히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 23~25도, 낮 최고기온 30~34도가 되겠으며 모레(16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30~3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내일(1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모레(16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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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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