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맥주축제 개막
송도맥주축제 오늘 개막…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특설행사장에서 진행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송도맥주축제라 불리는 ‘2015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가 다음 달 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 앞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인천 가치의 재발견’이다.

축제 기간에  밴드 시나위의 공연과 DJ 구준엽 등의 댄스파티, 신촌블루스·김창기 밴드 등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첫 선을 보이는 불꽃 드라마 화희낙락 공연과 세계 민속춤, 레이저 쇼, 세계 각국의 맥주 체험 등 부대행사도 축제 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국내 메이저 맥주 3사를 비롯한 국내외 맥주회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맥주회사들의 국내 판매량 순위를 공개하는 이벤트도 처음 진행된다.

한편 2015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는 송도맥주축제로도 불린다. 송도맥주축제의 주요행사는 음악페스티벌, 전 세계 맥주체험 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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