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관련 살해·시한폭탄 테러 협박 메일이 발송돼 8일 경찰이 국회 폭발물 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증가한 온라인 ‘살인 예고 글’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태풍 ‘카눈’ 북상에 위기경보 ‘심각’ 격상… 해수욕장 등 곳곳 통제(원문보기)☞
행정안전부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이재명 테러 협박’에 경호받고 퇴근… 경찰 수사 나서(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관련 살해·시한폭탄 테러 협박 메일이 발송돼 8일 경찰이 국회 폭발물 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좀처럼 줄지 않는 ‘살인 예고 글’… 전국서 67명 검거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증가한 온라인 ‘살인 예고 글’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6만 4천여명까지 치솟았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주 대비 10% 넘게 오르면서 6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3만 6천명 잼버리 참가자, 야영장 철수… 정리 인원은 내일 퇴영☞
새만금 현장에 남아있던 3만 6천여명의 ‘2023 세계스카우트대회’ 참가자들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을 피해 8일 버스에 몸을 싣고 야영장을 떠났다.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8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SPC 계열 성남 샤니공장서 기계 끼임 사고로 근로자 심정지☞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다.
◆‘독립영웅’ 최재형 선생 부인 유해 70여년 만에 한국 도착☞
연해주에서 항일의병투쟁을 이끈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유해가 70여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