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소주 뮤직페스티벌
9월 2일 가평군 자라섬서 진행
3일 인터파크서 1000장 선판매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제공: 하이트진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내달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오는 3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1000장 오픈되며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가평 문화사랑 상품권 5000원권이 지급된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되며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 네 번째로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 만에 완판됐으며 매년 1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아티스트 공연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졌다. ▲‘장르의 경계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MZ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 이영지, 이무진 ▲‘가창력과 퍼포먼스 보장 아티스트’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총 8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대체불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특별 게스트로 공연하며 현장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19세 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행사는 세계 유일의 소주 페스티벌로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을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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