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남원·군산·포항·공주 등 1500여만원 규모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08.01.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전경.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08.01.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청 9개 부서 150여명의 공무원이 10개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부안군 재무과 등 9개 부서 직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고창, 남원, 군산, 포항, 공주, 울릉군 등 10개 지자체에 8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총 1500여만원을 상호기탁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은 따뜻한 고향사랑으로 이뤄진 공동체로 이러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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