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예상 경로. (제공: 기상청) ⓒ천지일보 2023.07.31.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예상 경로. (제공: 기상청) ⓒ천지일보 2023.07.3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이동하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우리나라 제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말 동안 온열질환자가 157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9명이나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전수조사 지시까지 내려오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상하이에서 한반도로 방향 튼 태풍 ‘카눈’ 예측불허(원문보기)☞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이동하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우리나라 제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람 잡는’ 기록적 폭염에 올해 13명 목숨 잃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말 동안 온열질환자가 157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9명이나 나왔다.

◆철근 빠진 ‘순살아파트’ 사태 파장… 尹 “전수조사”(종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전수조사 지시까지 내려오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31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종이봉투로 햇빛을 막으며 걷고 있다. ⓒ천지일보 2023.07.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31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종이봉투로 햇빛을 막으며 걷고 있다. ⓒ천지일보 2023.07.31.

◆韓배상책임 인정한 ‘2800억’ 너무 적었나… 론스타, ISDS 판정에 불복☞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약 2800억원 배상책임을 인정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에 불복해 취소를 신청했다.

◆한 총리, ‘24명 사상’ 오송 참사 관련 尹에 인사조치 건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차관급인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에 대한 인사조치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정부, 론스타 요구 6조원 중 2925억 배상…ISDS 판정 (출처: 연합뉴스)
정부, 론스타 요구 6조원 중 2925억 배상…ISDS 판정 (출처: 연합뉴스)

◆연내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 도입… “최저임금 적용”☞

올해 하반기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근로자 약 100명이 시범적으로 서울에 있는 가정에서 가사와 육아 일을 하게 된다.

 

◆“당분간 증가세 지속”… 코로나 하루 확진 5만 7720명☞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만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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