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관계자들이 27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3.07.31.
한기대 관계자들이 27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3.07.3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지난 27일 청렴주니어보드를 주축으로 청렴한 대학 문화 정착과 반부패 청렴 정책 등의 홍보를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기대의 청렴 리더인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구성됐다. 이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역할자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은 충청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주관으로 충남 머드축제행사장에서 28일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길상 총장은 “한기대는 ‘부정부패에 감염되기 전 청렴의식으로 예방하자’는 청렴슬로건 아래 전 교직원, 특히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대학의 청렴정책 홍보와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발대식을 통해 한층 향상된 대학의 청렴문화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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