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포스터(제공: 인천관광공사)
인천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포스터(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천혜의 자연자원을 품은 인천 옹진군 섬 투어후 지역 특산물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옹진군 섬 명소와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오늘(2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옹진군 섬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옹진군 7개 면의 주요 관광지와 선착장을 대상으로 81개소(북도면 10개소, 연평면 8개소, 백령면 11개소, 대청면 12개소, 덕적면 12개소, 자월면 21개소, 영흥면 7개소)이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조인나우’ 앱(App)을 내려 받아 설치해야 한다.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 획득 및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옹진자연’에서 원하는 지역특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옹진군 섬의 천혜 자연자원을더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이 지역특산물을 구매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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