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2023년 청렴교육 및 회계처리규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경기테크노파크) ⓒ천지일보 2023.07.23.
(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2023년 청렴교육 및 회계처리규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경기테크노파크) ⓒ천지일보 2023.07.2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2023년 청렴교육 및 회계처리규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및 회계처리규정 교육은 지난 10~11일까지 양일간 재단의 임직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사항 및 판단기준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고 공직문화 개선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여 직업윤리에 대한 의식함양과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재성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과 갑질방지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과 취지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과 사례 ▲갑질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경기테크노파크 윤리감사팀에서 회계처리규정 교육을 실시해 업무추진비 등 사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이해도 향상 및 예방감사를 위해 실시했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최근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고,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공직자들에 대한 청렴의식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TP는 2022년 시행한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조사에서 Ⅰ그룹(정원 65명 이상) 중 종합청렴도 2등급(I그룹에서 최상위급)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전직원 반부패·청렴교육강화,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