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19일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19일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19일 청년들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청년 마음 테라피)’ 1회차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테라피 루틴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기 돌봄의 경험을 제공한다.

7~8월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특별시 간의 ‘마음 건강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마음 건강 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9~11월에는 참여를 원하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모든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로 선발된 인원은 향후 제주도에서 진행 예정인 마음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테라피 제안에 앞서 참여자 심리·성향 검사가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TCI 검사 결과 해석 및 그룹 스몰 토크가 진행된다. 테라피 세션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된 메이크업과 차, 향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취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각의 테라피에서 제공 받은 루틴 키트를 활용해 3주간 자기 돌봄 시간을 갖고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마음 테라피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경험하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하루의 경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건강한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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