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에 있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 (AP/뉴시스)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에 있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 (AP/뉴시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종전선언을 추진한 전임 문재인 정부와 정치적 반대진영인 더불어민주당을 “반국가세력” “정체성 부정세력”으로 규정하며 또 적대적 인식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정치적 야욕이 아니라 진정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긴축·건전 재정이 지금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 이후에도 여야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전체회의가 파행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文정부‧野에 또 적대감 드러낸 尹… 지지층 결집 속 ‘국면돌파용’ 관측(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종전선언을 추진한 전임 문재인 정부와 정치적 반대진영인 더불어민주당을 “반국가세력” “정체성 부정세력”으로 규정하며 또 적대적 인식을 드러냈다.

◆尹 “긴축재정 인기 없지만 불가피… 빚낸 재정지출은 미래세대 약탈”(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정치적 야욕이 아니라 진정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긴축·건전 재정이 지금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장제원, 과방위원장 취임 이후 전체회의 파행 연속… 향후 행보 주목☞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 이후에도 여야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전체회의가 파행되는 모습이다. 이에 장 의원이 양당 간 이견을 조율할 리더십과 행보에 이목이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3.6.28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3.6.28

◆[정치in] 이낙연, 귀국 후 첫 일정으로 DJ 묘역 방문… 정계 복귀 시동 거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했다.

◆광주·전남 하룻밤 사이 한 달 치 비 쏟아져 피해 속출… 당분간 장마 계속☞

호남과 경남 일대에 27일 하룻밤 사이 한 달 치에 해당하는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다.

◆4월 출생아 수 2만명 밑으로… 혼인 건수 역대 최소☞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최초로 2만명을 밑돌면서 인구가 42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혼인 건수는 4월 기준 역대 최소치로 줄며 9개월 만에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밤 내린 폭우로 전남 여수시 돌산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제공: 전남소방본부) ⓒ천지일보 2023.06.28.
지난밤 내린 폭우로 전남 여수시 돌산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제공: 전남소방본부) ⓒ천지일보 2023.06.28.

◆日오염수 시운전 종료… ‘괴담 정국’에 여야 대치 분수령☞

후쿠시마 오염수 시운전이 종료되고 최종 점검에 돌입하는 가운데 정치권이 ‘오염수 괴담’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계엄문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석방… 법원 보석 인용☞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계엄령 검토 문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다 구속됐던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보석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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