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회계연도 결산 및 2회 추경예산 심사

전북 남원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3.06.26.
전북 남원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3.06.26.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제259회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1조 3299억으로 세입결산액 1조 3277억원에서 세출결산액 1조 811억원을 공제한 결산상잉여금은 2466억원이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1조 1130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1090억원보다 4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결산 및 추경예산 심사는 예산의 목적성 및 방향성, 타당성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사업의 시급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손중열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을 최대한 지원 지역경제 회복을 유도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따져 필수적인 사업에 신속히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회계연도 결산 및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은 2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