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체포동의안 투표는 무기명으로 이뤄져 가·부 명단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67석의 거대 야당인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들이 무더기로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무더기 반대표 결과는 표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설명한 체포동의요청 이유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42회에서는 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발언 논란 ▲조국 내년 총선 출마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등에 대해서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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