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
안전점검상황·조치계획 등 논의

전북 장수군이 지난 22일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5.23.
전북 장수군이 지난 22일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5.23.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22일 장수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무원, 관련 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대상 시설을 합동 점검하는 것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장수군 안전점검 대상은 시설물 94개소이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와 최첨단 점검 장비를 이용한 점검 신뢰성 확보,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한 점검결과 후속 조치 이력 관리 등 안전점검상황과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기조에 맞춰 ‘주민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점검표 총 1000부를 제작·배부했다.

이종훈 장수 부군수는 “생활 속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율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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