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힘쓸 것”
“봉사 통해 보람 느낀 뜻깊은 시간”
“봉사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회원들이 22일 해미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천지일보 2023.04.23.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회원들이 22일 해미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천지일보 2023.04.23.

[천지일보 서산=박주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지부장 조성국) 회원 90여명이 지난 22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미면 해미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로 환경정화 활동과 ‘지구를 구해줘, 지구 아끼기,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성국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장은 “주민들의 휴식처인 해미천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나들이객과 주변 분들의 호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환경 정화활동을 지켜본 한 시민은 “봉사자들이 해미천 정화활동에 힘써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봉사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고, 깨끗한 해미천이 되도록 자신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아침 일찍 나오느라 힘들긴 했지만, 좋은 공기를 마시며 해미의 자랑 해미천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회원들이 22일 해미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천지일보 2023.04.23.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회원들이 22일 해미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 ⓒ천지일보 2023.04.23.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사랑, 빛, 평화’를 기본 정신으로 국내외 78개 지부 35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산지부는 지난 3월 장애인과 함께하는 오감여행 ‘찾아가는 건강 닥터’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노후한 담장을 보수하고 벽화로 생기를 불어넣는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에 벽화가 필요한 담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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