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전북 정읍소방서 구급대원이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소방서) ⓒ천지일보 2023.04.19.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전북 정읍소방서 구급대원이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소방서) ⓒ천지일보 2023.04.19.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가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하트·브레인 세이버는 심정지, 급성뇌졸중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트·브레인 세이버를 받은 주인공은 일반인 김영신·이지우씨와 야샴, 소방경에 강구영, 소방위에 김기준, 소방교는 김진호·이진호·김영목씨, 소방사로는 백찬혁·진재표·조성빈·고은정·김도영·조원석·조우현으로 일반인 3명과 소방대원 12명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움을 당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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