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손흥민 100호골·미세먼지 마스크·고리2호기·어린이집 2자녀·중국 대만 훈련·강남 납치·부활절·선거제 개편안·미국 기밀문건 유출

[천지일보=이솜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축구선수로서는 최초로 EPL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중국이 ‘대만 포위’ 군사훈련 이틀째인 9일 대만에 대한 정밀 타격을 시뮬레이션했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여러 차례 공군 출격과 중국의 미사일 부대를 감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극비 문서로 추정되는 수십개의 이미지가 소셜미디어에 유출된 사건과 관련 미국이 한국을 도·감청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EPL 통산 100호골 작렬☞(원문보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축구선수로서는 최초로 EPL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미세먼지 잦은 봄, 노마스크에 ‘빨리 늙는다’☞
미세먼지가 잦은 봄 환절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마스크를 벗고 활보하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호흡기 질환과 함께 노화도 촉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0년 만에 멈춘 고리2호기… 2025년 6월 재가동 목표☞
고리2호기가 운영 허가 만료로 40년 만에 발전을 멈춘 가운데 재가동 여부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자녀도 어린이집 우선순위 받는다☞
앞으로 어린이집 입소 우선 대상에서 연령제한 없이 2자녀 가구까지 확대된다.

◆총선 1년 앞둔 여야… 실언‧내홍‧민생 해결과제 산적☞
내년 총선까지 1년 남은 9일 여야는 실언‧내홍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막하막하”라며 양당이 국민 앞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려면 많은 분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골프 황제’ 우즈, 마스터스 골프 3라운드 중도 기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중도 기권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즈가 부상으로 인해 3라운드 7개 홀을 마치고 기권했다”고 밝혔다.

◆[국제in] 대미 공조 강화하자 대만 포위한 中… “평화 아니면 전쟁” 현실화하나☞
중국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대만 해역에 항공모함을 출동시킨 데 이어 대규모 대만 포위 군사훈련에 돌입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강남 납치·살해’ 피의자들 송치… 연지호 “이경우가 협박, 3억 받기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인한 30대 남성 3인조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배후로 의심받는 이른바 ‘재력가 부부’ 중 아내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르포] 아기 천사 행진 가리키며 “이 마귀들아!”… 고성·욕설로 얼룩진 부활절☞
9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전국의 교회와 성당 등에서는 기념 예배, 미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여야, 내일부터 사흘간 ‘선거제 개편안’ 난상토론☞
내일(10일)부터 나흘간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난상토론이 벌어진다.

◆美, ‘우크라 무기 고민’ 한국 정부도 감청… 기밀문건 유출 파문☞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극비 문서로 추정되는 수십개의 이미지가 소셜미디어에 유출된 사건과 관련 미국이 한국을 도·감청해온 정황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