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4월 이달의 도넛&음료 신제품.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던킨, 4월 이달의 도넛&음료 신제품.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던킨과 함께 4월 이달의 도넛&음료 신제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협업해 4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 신제품을 출시한다.

서울우유는 업계 대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차별화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도넛 3종과 음료 1종의 총 4종으로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와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말돈’의 소금이 활용된 ‘소금우유도넛’, 서울우유 스테디셀러 ‘커피우유’의 맛이 고스란히 담긴 ‘커피도넛’, 초코릿과 딸기 시럽이 최적비로 배합돼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듀얼필드 도넛’이다.

특히 서울우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소금우유도넛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든 ‘말돈 소금’이 사용돼 산뜻한 짠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도넛과 함께 선보이는 ‘서울우유 쿨라타’는 우유가 얼음과 함께 갈린 음료로 서울우유 1급A 원유가 사용돼 고소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킨과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도넛 패키지 및 컵 홀더 등에도 서울우유의 시그니처인 짙은 그린색 격자 우유방울 그래픽이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이달 전국 던킨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규정 서울우유협동조합 본부장은 “서울우유는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해 던킨의 브랜드 신뢰도와 스타일을 바탕으로 최고의 디저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우유와 던킨이 함께한 4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를 많은 분이 즐기며 설레는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판 2종. (제공: 프링글스)
한정판 2종. (제공: 프링글스)

◆프링글스, 한정판 리치 치즈 갈릭&스모키 바비큐 피자 2종 출시

프링글스가 입안 가득 쌓아 올려지는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2종은 부드러운 체다 치즈 맛에 갈릭의 담백함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리치 치즈 갈릭 맛’과 새콤한 토마토와 진한 고기 맛 그리고 숯불 특유의 그윽한 향미가 첫입부터 기분 좋게 느껴지는 ‘스모키 바비큐 피자 맛’이다.

다채로운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풍미를 채우고 시시각각 미각을 자극한다. 여기에 입안에서 경쾌하게 부서지는 프링글스 특유의 바삭함까지 더해져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는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한정판은 특별하고 새로운 맛의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가 적극 활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프링글스는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인 WGSN&AI Palette의 외식 및 최신 식품 트렌드 전망에 관한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오감을 자극하는 맛과 풍미를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한정판 맛을 기획했다. 이전보다 한층 다각해진 맛과 풍미를 담은 시즈닝이 활용돼 입안 가득 쌓아 올려지는 풍부한 맛이 구현됐다.

이승은 프링글스 마케팅팀 대리는 “매번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가 한정판이 주는 특별함에 큰 가치를 두고 이에 열광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미각 체험이 가능하고 맛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링글스만 제공할 수 있는 색다른 맛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처음처럼 새로’ 640㎖ PET. (제공: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640㎖ PET.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640㎖ PET 출시

제로 슈거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처음처럼 새로’가 640㎖ PET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다양한 용량의 처음처럼 새로를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맞춰 선보이는 처음처럼 새로 640㎖ PET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고급스럽고 트렌디하다는 평을 받는 360㎖ 유리병 제품의 디자인이 동일하게 적용돼 연속성을 살렸다.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는 처음처럼 새로 640㎖ PET 제품은 4월 중순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9월에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자 640㎖ PET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로 슈거 소주 시장의 선두 주자인 처음처럼 새로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9월에 출시된 처음처럼 새로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판매가 확산되며 ‘제로 슈거 소주’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제공: 아영FBC)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제공: 아영FBC)

◆아영FBC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한정 출시

아영FBC의 대표 와인 디아블로가 ㈜스튜디오무직과 협업해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을 오는 4월 초 한정 출시한다.

금번 출시된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은 4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맞아 캐주얼하고 마시기 편한 디아블로 와인을 알리고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의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특징을 와인에 담아보고자 ‘Lazy Wine Day’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글라스 패키지는 2만원대 후반으로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와인 각 1병(또는 카베르네 소비뇽 2병)과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와인 전용 글라스 2개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무직타이거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 에디션 구매 시 판매처와 구매 수량에 따라 자동 디스펜서, 1본입 와인백,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가 각각 제공된다.

‘악마가 지키는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 사의 대표 브랜드다. ‘와인 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라는 디아블로 와인 고유의 스토리텔링 덕분에 널리 알려져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다. 디아블로 와인은 최근 세계적인 주류·식음료 데이터 전문기관인 IWSR에서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가치 데이터 베이스 보고서’에서 2021년 세계 1위 칠레 와인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베스트 셀러 와인으로 손꼽히며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함께 콜라보한 스튜디오무직은 ‘직장을 떠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 응원’이라는 콘셉트로 MZ세대에게 사랑받으며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해오고 있다.

디아블로 브랜드 담당자는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은 그동안 디아블로 와인을 사랑해 주신 고객 성원에 힘입어 좀 더 즐겁고 실속 있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보고자 준비했다”며 “디아블로 와인은 편의점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와인 샵과 대중 식당에도 판매처를 넓혀가면서 고객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어디서나 편하고 쉽게 와인을 마실 수 있도록 귀여운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와인 글라스도 함께 구성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 출시… 프랑스 프로방스 로제와인

최근 와인 시장 성장세 속에서 세계적으로 로제 와인이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그 첫 주자로 프랑스 프로방스의 퀄리티 높은 로제와인으로 인정받는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Symphonie Maison Sainte Marguerite)’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은 로제 와인 하우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Sainte Marguerite en Provence)’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하우스는 프랑스 최초의 와인이 탄생된 지역이자 로제 와인산지로 유명한 남부 프로방스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프로방스의 지중해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이 따뜻하고 강수량이 적으며 동시에 일조량이 좋아 로제 와인 생산지로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 곳이다. 또한 해풍과 계절풍 그리고 석회질이 많이 함유된 건조한 토양으로 포도나무 재배에 이상적인 곳이다.

이를 증명하듯 와인하우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는 프로방스 지역 내 와이너리 중 18곳에게만 부여된 최상의 와이너리에 주어지는 ‘크루 클라세’ 등급을 받았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 와인의 우수성은 훌륭한 포도 품종에 있다. 프로방스 로제 와인을 이루는 주 포도 품종으로 그르나슈(Grenache)와 생소(Cinsault)와 베르멘티노(Vermentino)가 만나 최상의 향을 위해 신중히 선별된다. 이 3가지 포도 품종은 40년 이상 이어온 파야드(Fayard) 가문의 숙련된 노하우를 통해 완벽하게 블렌딩돼 산뜻한 아로마를 지닌 핑크 크리스털 컬러의 로제 와인으로 완성된다.

이에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은 펄 핑크가 주를 이루는 화사한 컬러로 백도와 흰 꽃의 향이 시트러스하게 어우러져 상쾌하고 순수하지만 강렬한 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섬세함과 조화로운 딸기, 열대 과일의 아로마를 중심으로 강한 과실 향이 가득하다.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울리며 지중해 요리, 태국 요리, 바비큐 립 등과 함께 하면 훌륭하다.

이 제품은 프렌치 리비에라(French Riviera)라고 불리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로제와인으로 자리 잡으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와인 전문지 디캔터로부터 90점을 받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제품력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은 프랑스 프로방스의 꿈을 담은 로제와인”이라며 “프랑스 현지인들로부터 최고의 로제 와인으로 찬사를 받는 이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은 시원한 바람을 맞고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먼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라며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으로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스타일리시하고 여유로운 감성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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