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템플스테이와 관련해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따뜻한 봄날, 내가 가고 싶은 템플스테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불교문화사업단은 4월 1일 오후 1시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식을 열어 ‘한국 33관음성지’에 기재된 사찰 순례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회향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부관장 성화스님의 사찰음식 공개 수업이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비움을 통해 힐링하고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출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출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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