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서울=연합뉴스) 26일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강화군 동막리 마니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길이 마니산 쪽으로 번지면서 연기가 치솟았고 관련 신고가 잇따라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02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6일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강화군 동막리 마니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길이 마니산 쪽으로 번지면서 연기가 치솟았고 관련 신고가 잇따라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02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판과 검찰 기소, 추가 체포동의안 청구 가능성 등 이 대표 사법리스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산림 당국이 야간 진화에 나섰다. 3월 하순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영 방송을 통해 인접 국가인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고 오는 7월까지 이를 위한 특수 저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등 최종안 이번주 발표 예정☞(원문보기)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 여부와 구체적인 인상폭 등이 지속 논의 중인 가운데 최종안이 이번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저출생 문제 심각한데… “직장인 절반 육아휴직 못 써”☞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정부가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직장인 절반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돌봄휴가 등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제도들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 4대 폭탄 대응단 출범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23.03.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 4대 폭탄 대응단 출범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23.03.22.

◆이재명·유동규, 이번 주 ‘김문기 재판’서 법정 첫 대면(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이번 주 법정에서 대면한다.

◆출구 없는 이재명 ‘사법리스크’… “李, 결단 안 내면 방법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판과 검찰 기소, 추가 체포동의안 청구 가능성 등 이 대표 사법리스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일각에선 이 대표가 자신의 사법리스크와 당을 분리하는 결단을 내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강화 마니산 산불’ 진화율 60%… 야간 진화 돌입☞
26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산림 당국이 야간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에서 발생했다.

◆3월 하순 기온 급하강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3월 하순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횡성군,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됐다. 3월 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학폭 늘며 불복절차도 증가… 2차 가해 우려 커져☞
‘일상회복’과 더불어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늘면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 불복절차를 밟는 경우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in] 푸틴 “벨라루스에 핵무기 배치할 것”… 핵전쟁 긴장 고조되는 전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영 방송을 통해 인접 국가인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고 오는 7월까지 이를 위한 특수 저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캡쳐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캡쳐

◆전두환 손자 “28일 한국가서 5.18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싶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오는 28일 귀국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장] 마스크 해제 후 첫 라마단 맞은 한국이슬람성원… “이프타르 함께 즐겨 좋아”☞
올해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대부분의 이슬람권 국가에서 시작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도 23일부터 라마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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