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맨 앞줄 왼쪽 7번째) 및 신규직원들이 24일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신규직원 입문교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3.03.28.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맨 앞줄 왼쪽 7번째) 및 신규직원들이 24일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신규직원 입문교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3.03.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13~24일까지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2023년 상반기 농협중앙회 신규채용 6급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교육과 농협 직무관련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농협조직 및 협동조합 정체성의 이해 ▲농업 현장이해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금융분야 디지털전환의 이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업무지식 이해 및 전산실습 등 농협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지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농촌일솝돕기 및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고유가로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생명산업인 농림수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금차 지역별 우수인재 선발로 채용된 신규직원은 교육수료 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각 지역·권역보증센터로 배치, 농림수산업 발전을 위한 농어민 신용보증지원업무를 담당케 된다.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는 특강에서 “공동화 돼가고 있는 농업·농촌에 지역인재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교육 수료 후 각 지역·권역보증센터에 배치돼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최적의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발전의 초석이 되는 자랑스러운 농협 후배가 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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