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김경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03.23. (출처: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김경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03.23.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3일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왔던 호남에 대한 우리의 마음과 애정과 진심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시 김경민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우리 당이 호남에 대한 진정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미래통합당 시절 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서 무릎 꿇고 참배한 마음과 대통령이 취임 첫해 100여명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것도 똑같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현 대표는 “2년 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했을 때 첫 행보도 호남이고 이번에도 첫 지역 행보는 호남 그중에서도 전북 전주”라며 “단순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북 전주 발전의 마음을 담아서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약속도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그동안 소외돼왔던 전북 지역 특히 전주에 대한 애정을 앞으로 확실하게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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