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3.03.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3.03.1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가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전체회의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위는 한미가 지난 13일 시작한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 연습과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관련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군인사법 개정안,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14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이틀 후인 16일 한일 정상회담 당일에 ICBM을 발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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