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안, 조례안 등
총 29건 안건 심사 진행

전남 무안군의회가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사진은 6일 제1차 본회의 모습.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3.03.06.
전남 무안군의회가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사진은 6일 제1차 본회의 모습.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3.03.06.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가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 선임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5978억원보다 1024억원(17.13%) 증액된 7002억원이다.

또 김종성 의획운영기획 위원장이 무안군 신혼부부 지원정책 마련 촉구에 대해, 임윤택 행정문화복지 위원장이 무안군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경현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소득이 보장되고 희망을 일구는 무안농업의 환경이 조성되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는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상임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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